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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Robotic surgery)
 이희봉  | 2011·11·24 16:52 | HIT : 1,586 | VOTE : 166
* 로봇수술(Robotic surgery)
현대사회는 과학의 발전이 원동력이다. 과학의 발전에 따라 의학도 진화한다. 로봇이란 용어는 체코의 극작가 Karel Capek이 쓴 희곡 "Rossum's Universal Robots"에서 처음 기술된다. 반복적인 일을 하는 단순한 기계를 의미한다. 로봇 수술의  발전은 최소 침습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한다. 로봇 수술은 입체영상 구현과 자유도가 향상된 수술 도구이다. 복강경 수술이 가지는 장점에 더한다. 복강경 수술의 평면적인 시각과 수술 도구 들의 한계성을 보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집도의는 기존의 내시경보다 훨씬 더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3차원의 입체영상을 보면서 수술이 가능하다. 시야도 10배 이상 확대돼 보인다. 육안으로 보기 힘든 신경과 혈관도 잘 볼 수 있다. 로봇 수술은 최소의 인력 만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다빈치(da Vinci)를 이용한 로봇 수술은 시술 전에 장비 세팅이 완료된다. 로봇의 기원은 NASA에서 개발된 telemanipulator라는 우주선용 로봇 팔에서 찾는다. master control과 slave device로 이루어진다. 이런 기술의 개발은 미국 국방성의 지원으로 가능하였다. 이 기술은 latency라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 Latency란 조작에서 부터 그 조작의 결과를 외과의가 눈으로 보여질 때 까지의 시간이다. 이 시간이 길어지면 외과의는 조작을 정밀하게 할 수 없다. 인공위성을 통한 무선통신으로는 latency가 1.2초나 된다. 2001년 최초의 대서양 원거리 로봇 수술은 광대역 광케이블로 가능하게 되었다. 로봇 수술이 처음 시행된 것은 1997년 벨기에의 Himpens에 의한다. 로봇 보조 복강경 담낭 절제술이 보고되었다. 수술 시간은 82분 소요되었다. 복강내에서의 자유로운 기구의 사용, 입체시야의 장점과 손떨림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의 로봇 수술은 장점에 비해 수술비가 워낙 고가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활성화 되지는 못하고 있다. 로봇 수술은 일반 수술에 비해 절개 부위가 적다.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미용 효과가 있다. 통증, 수혈, 입원기간 등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환자 뿐만 아니라 의사에게도 매력적인 수술법이다. 수술 후 예후가 좋다는 평가이다. 환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의료용 로봇은 점점 소형화, 자동화 되는 방향으로 개발될 것이다. 점점 정밀해진다. 로봇은 수술자를 위한 수술 도구이다.(저서: 장수란 무엇인가, LONGEVITY)
                                            이희봉( 석사 66기, 대한외과 의사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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